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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 다리 교정

O 다리, X 다리 교정클리닉

휜다리는 (O,X 다리) 다리뼈 자체가 휘어져 있는 상태 또는 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
무릎 위 , 아래의 뼈인 대퇴골과 경골이 이루는 선이 원래의 각도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 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휜다리는 단순히 미용상의 범주를 넘어서서 과도한 무릎 관절의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척추에도 영향을 주어 척추 측만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평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휜다리는 대부분 뼈가 휜 것이 아니라 골반에서 다리로 내려오는 각도가 틀어져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다리를 모아서 밴드로 고정하거나 다리가 휜 반대방향으로 물리적 힘을 가한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휜다리(O/X 다리)의 원인

 
휜다리는 유전, 인종, 성별등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직업, 나이, 문화, 질병등의 후천적인 원인으로 얻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바른 자세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선천적인 원인

  • 1근육, 골격등의 타고난 유전적 요인
  • 2비타민 D의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뇌성마비, 소아마비 등의 신경, 근육계의 문제로 뼈 자체가 휘어짐
  • 3신상아 ~만 2 세까지는 내반슬 (O 다리 )이 정상임
  • 4만 2~5세 학동전기 까지는 외반슬 (X다리)을 형성하다가 성장하면서 차츰 일자 모양의 다리를 형성

후천적인 원인

  • 1운동부족
  • 2한쪽으로 장시간 기울어져 운정하거나 앉는 습관
  • 2엎드려 있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 경우
  • 4 좌식생활 문화
  • 5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경우
  • 6여성의 경우, 산후 후유증으로 인한 고관절 뒤틀림 등

O형 다리 (Genu-Varum:내반슬 )

 
O형 다리는 발목을 붙이고 똑 바르게 설 때 양쪽 무릎 안쪽이 붙지 않고, 떨어진 것을 말하는데,
출생 후부터 2세까지는 생리적으로 O형 다리를 보이므로 이때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생리적이지 않은 즉 치료가 필요한 O형 다리와 감별이 필요합니다.
3세 이후에서도 O형 다리를 보이는 경우는 스스로 좋아지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O다리의 원인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1 단계 : 무릎 관절 사이 간격이 2.5cm 이하
2단계 ; 무릎 관절 사이 간격이 2.5~5cm 이하
3단계 ; 무릎 관절 사이 간격이 5~7.5 cm 이하
4단계 ; 무릎 관절 사이 간격이 7.5cm 이상

이중 3세 이상에서 5 cm 이상인 경우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것이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X 형 다리 (Genu-Valgum : 외반슬 )

 
X형 다리란 O형 다리와 반대로 양측 무릎을 붙이고 바르게 설 때 양쪽 발목이 벌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이라 볼 수 있는 생리적인 X형 다리는 3~4 세경에 최고가 된 후
점차 다리가 펴지며 6~7세까지 점차 감소하여 성인의 다리와 비슷한 정렬을 가지게 됩니다.
내반슬과 마찬가지로 5 cm 이상인 경우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X형 다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체중이 무릎 내측으로 많이 몰리기 때문에 발의 축도 평발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리의 교정은 다리만 생각하여 다리만 교정하면 안 되고 서서 보행하는 인간의 구조적 축을 여러 각도로써 판단하여 교정하여야 합니다.
일단 발의 기울기가 안쪽으로 기울어지는지를 판단하여 기능성 족부보조기를 착용하고
그 경과를 지켜본 후 교정이 미비할 시 다리 보조기를(night brace) 착용하여 교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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